분류 전체보기 (16) 썸네일형 리스트형 [영화]스파이더맨 3 고블린은 누구일까? 역대 고블린들 복수심에 사로잡힌 해리가 결국 아빠의 뒤를 이어 고블린이 되는 장면에서 노먼이 착용하던 그린 고블린 마스크 옆에 금속으로 만들어진 마스크는 홉 고블린을 참조한 이스터 에그라는 팬들의 추측이 많았습니다. 먼저 코믹스에서 홉 고블린은 사망한 그린 고블린을 대체하기 위해 투입된 캐릭터입니다.그린 고블린은 오즈번 가문 출신만 사용하던 이름이지만 홉 고블린은 서로 연관 없는 여러 캐릭터가 돌아가면서 사용되었습니다. 그중에서 데드풀도 잠시 홉 고블린으로 활동한 적이 있었다고 합니다. 감독판의 다른 해석 몇 가지 스파이더맨 3편은 감독판이 따로 존재합니다. 하지만 개봉 당시 DVD로 발매되지 않았기 때문에 감독판이 따로 존재한다는 사실조차 모르는 팬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감독판에서는 베놈의 비중을 많이.. [영화]스파이더맨 3편 당신이 마블팬이라면 당신이 마블팬이라는 증거 Nuff Said 마블 팬이라면 한 번쯤은 들어봤을 것입니다. 어디서 시작되었는지 알려 드리겠습니다. 마블 하면 빠질 수 없는 인물 스탠 리도 이번에 최초로 대사까지 포함해 다시 한번 스파이더맨3에 카메오로 출연합니다. 스탠 리가 마지막에 던진 대사 Nuff Said은 더 이상 말이 필요 없다는 뜻을 가진 Enough Said의 줄인 말입니다. 1960년대부터 스탠 리가 마블 코믹스에서 자주 사용하던 대사이기도 하며 엑셀시오르와 함께 스탠 리의 대표적인 유행어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물론 스탠리가 만들어낸 단어는 아니지만 60년대부터 코믹스를 통해 유행어가 되면서 이제는 마블 코믹스에서 뿐만이 아니라 영어권 사람들 사이 일상 대화 속에서 흔하게 사용되는 표현이 되었습니다. 신선하다.. [영화]스파이더맨 2 이스터 에그를 찾아라 숨은 장면들의 의미 영화 초반에 피터가 일하던 피자집 주소는 233 Bleeker Street입니다. 닥터 스트레인지의 저택이 위치한 주소와 동일합니다. 피터가 쓰고 있는 헬멧에 쓰여 있는 주소 밑에 적힌 전화번호는 실제로 뉴욕에 위치한 Joe's 피자집 번호입니다. 배달하는 스파이더맨을 보며 피자를 훔쳤다고 외치는 이 엑스트라는 코미디언 출신 배우 '도엘 롤링스'입니다. 하지만 원래 이 장면은 스탠리의 카메오 출연을 계획한 장면이었다고 합니다. 심지어 스탠리가 대사를 까먹는 NG 장면까지도 찾아볼 수 있지만 도엘 롤링스가 대신 출연했고 결국 스탠리는 1탄과 비슷하게 아무런 대사 없이 위기에 처한 사람을 도와주는 역으로 바뀌었습니다. 참고로 도엘 롤링스는 성우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진짜 피자를 훔치려다.. [영화]스파이더맨 2편 마무리 2-2 직진하는 피터 파커 피터는 다행히도 다시 시력이 좋아졌습니다. 다시 돌아온 스파이더맨은 달리는 기차 위에서 오토메틱과 엄청난 사투를 벌이게 됩니다. 급기야는 오토메틱은 달리는 기차를 최대 속도로 올리고 브레이크를 부숴버립니다. 달리는 기차가 떨어지고 큰 사고가 날뻔한 순간 스파이더맨이 수많은 사람을 구하고 떨어지는 스파이더맨을 시민들이 구해줍니다. 피터는 스파이더맨 복면이 없는 상황에서 많은 사람들에게 자신의 정체를 들켰지만, 왜 스파이더맨으로 살아야 하는지를 그 존재에 대해 이 계기로 더욱 분명히 깨닫습니다. 바로 그때 오토메틱이 다시 나타나고 스파이더맨을 잡아갑니다. 약속한 대로 오토메틱은 스파이더맨을 해리에게 데려가고, 해리는 그에게 트라이튬을 넘깁니다. 해리는 드디어 스파이더맨을 죽이려고 스파이더.. [영화]스파이더맨 2편 피터의 서사 2-1 히어로의 외로운 삶 2편은 피터가 MJ와의 사랑을 포기하고 스파이더맨의 삶을 선택한 피터의 독백으로 시작합니다. 고독한 히어로의 현실은 먹고 사는 문제조차 버겁습니다. 피터는 7분 30초 안에 피자를 배달하지 못하면 해고 당하는 피자집에서 일합니다. 7분 30초 안에 가야하는 마음이 급한 피터는 급기야 스파이더맨이 되어 배달을 가게됩니다.길가에서 놀고 있는 위험한 아이들을 구하며 겨우 빌딩에 도착합니다.7분 30초가 지나 배달을 하게 되고, 결국 피자 가게에서 해고당하게 됩니다. 급한 대로 신문사에 갔지만 국장은 피터에게 관심이 없습니다. 마지못해 피터가 스파이더맨 사진을 주자 보상으로 작은 돈을 줍니다.대학생이 된 피터는 수업을 듣기 위해 달려갔지만 이미 끝난 뒤 였습니다.그렇게 힘든 하루를 보내고 오.. [영화]스파이더맨 1의 피터 파커가 되기까지 피터의 탄생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는 영화 제작 이전부터 세계적인 인기 캐릭터였습니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이완 맥그리거 등의 유명 헐리웃 거대 배우들이 캐스팅 물망에 올랐었습니다. 하지만 감독 샘 레이미는 영웅 스파이더맨과 평범한 청년 사이에서 갈등하고 고민하는 모습을 그려내는 데에는 영화 사이더 하우스에서부터 눈여겨봤던 토비 맥과이어가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해 모두의 예상을 깨고 토비를 캐스팅했다고 합니다.토비는 스파이더맨의 영웅다움은 물론이고, 피터의 바보스러움도 가지고 있습니다. 여자가 대놓고 그린라이트를 보내도 말 한마디 못 하는 순진한 바보지만 그래도 사랑스러운 캐릭터입니다. 요즘 유행하는 너드 혹은 순진한 바보의 모습을 완벽하게 선보였습니다. 현재까지도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 하면 가장 먼.. [영화]앤트맨 2편 양자의 영역으로 2편의 제작 과정 마블 코믹스에서 1962년에 공개되었습니다.앤트맨은 어벤져스의 원년 멤버입니다.단독 시리즈의 시작은 긴 역사에 비해상당히 오랜 시간이 걸렸습니다.마블은 오래 걸린 만큼 앤트맨 시리즈에 큰 사명감을 부여했습니다. 바로 가족의 행복과 사랑입니다. 그리고 앤트맨 시리즈는 마블에서 제작하는 영화 중 이 가족의 따뜻함을 잘 보여주는 데 성공하게 됩니다. 실제로 행크 핀 박사가 가장 중요시하는 것도 그의 딸인 호프입니다. 앤트맨과 와스프만의 소형 그리고 초대형 액션은 경쾌한 분위기를 고조시킵니다.그리고 영화적으로도 굉장히 창의적인 면이 돋보이게 합니다. 이는 앤트맨 1편에 이어서 이번 앤트맨과 와스프 편의 각본에 참여한 배우 폴 러드의 영향이 큰 것으로 보입니다.앤트맨 시리즈에 그가 부여하고자 한.. [영화]앤트맨1 옐로슈트의 탄생 숨겨진 앤트맨 영화 앤트맨은 몸이 줄어들고 다시 커지는 독특한 설정을 이용해 개성 넘치는 액션을 선보였습니다. 2015년에 개봉했고,인크레더블,아이언맨 1편과 함께 이미 2006년에 제작 발표를 했던 영화였습니다. 앤트맨은 어벤저스 1편에서 합류할 예정이었던 감독과 마블의 의견 차이로 개봉시기가 미뤄졌습니다.결국 기존 감독이었던 에드거 라이트가 하차하고, 예스맨의 감독으로 유명한 페이턴 리드가 메가폰을 잡으면서 마블 마지막 작품으로 겨우 합류하게 되었다고 합니다.또한 원래 초기 설정에서는 1대 앤트맨인 행크 핌을 주인공으로 할 예정이었습니다.그러나 캐릭터가 원작에서는 문제가 있어서 2대 앤트맨인 스콧 랭을 주인공으로 바꾸었습니다.그 결과 마블 영화 중 처음으로 주인공 히어로가 아버지라는 포지션을 가지게 .. [영화]아바타2 대단한 여정의 시작 새로운 감동의 시작 2009년에 개봉한 아바타1은 역대 흥행의 1위를 차지하면서 우리들의 마음속에 큰 감동을 주었습니다. 2010년 2월 제작진들은 캘리포니아의 산타바바라의 한 호텔에 모입니다.이들은 1편의 성공과 실패 요인을 생각해 보며 앞으로의 미래에도 아바타가 가능할지 철저히 검증하며, 수많은 아이디어를 이야기합니다. 그 미팅 이후 무려 2000페이지의 메모가 쌓이자 제임스 캐머런 감독과 프로듀서 존 랜도 는 이후 최고의 작가진들을 모아 수개월 간의 논의를 거쳐 내린 두 가지 결론을 내립니다. 이 시리즈는 앞으로 총 4편을 제작할 것입니다.이 모든 이야기를 가족이라는 하나로 묶을것입니다. 제작 방식도 독특했습니다. 네 편의 시나리오를 미리 완성해두었고, 이 점은 배우들이 연기할 시퀀스와 대사의 총량.. [영화] 제임스 카메론의 아바타 1 제임스 카메론의 시작 최근 아바타 2가 개봉하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2009년에 개봉하게 된 아바타 1의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영화 아바타는 총 5부작으로 기획된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아바타 시리즈의 첫 번째 작품입니다. 카메룬 감독은 이미 1995년에 각본 초안을 끝내놓은 상태였다고 합니다. 1996년 영화 타이타닉에 촬영이 끝나갈 무렵 카메론은 이제 아바타 제작에 들어가겠다고 발표했지만, 당시 기술력으로 카메론의 방대한 상상력을 구현하기 힘들었습니다. 무엇보다 억지로 만든다고 쳐도 CG 기술의 제작비가 무려 4억 달러 한화 약 4400억 원이 넘게 필요했기 때문에 당장은 만들기 힘들었습니다. 당연히 제작사에서도 강력하게 반대하며,절대 불가능하다고 했습니다. 어쩔 수 없이 카메론 감독은 이후 2002년.. 이전 1 2 다음